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및 원인 : 좋은 음식

갑상선은 목에 있는 내분비 기관으로 호르몬을 만들어내며 그 호르몬은 우리 체내에 대사 속도 조절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및 원인과 먹으면 좋은 음식을 하나씩 알아볼게요

 

목차

 

갑상선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을 때를 말합니다. 당연히 높을 때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는 것이죠.

크게 갑상선 호르몬이 높다, 낮다로 말할 수 있는데 높을 때는 대사량이 증가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대사량이 감소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했을 때 체내에서는 전반에 걸치는 활력과 대사활동이 낮게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요오드가 부족했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 식습관에서 요오드는 부족할 수 없는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요오드가 부족했을 때 보다 면역력이 낮아져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분류되어있으며 여러 면역체계들이 갑상선에 활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원래 기능발휘를 못하게 되면서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갑상선염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갱년기에 특히 많이 오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50대 전, 후에 호르몬 많은 상태에 여성분들은 갑상선 호르몬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갑상선 호르몬 이상 증상까지 더해져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갑상선 이상 증후를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pexels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을 하나씩 알아볼까요?

 

• 자주 붓는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얼굴과 손 발뿐 아닌 몸 전체에 오랫동안 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원인을 모르는 붓기가 꾸준히 지속되었을 때는 갑상선 호르몬 이상 징후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평소 먹는 식사량보다 적게 먹었는데 체중이 늘었을 때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을 빼려고 했던 행동이 아닐 때,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데 살이 빠질 때, 꾸준히 감소되는 몸무게를 확인했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확률이 높습니다.

 

• 피부에 변화가 올 때

요즘 급히 떨어지는 온도 때문에 차가운 바람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을 경우 거칠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을 제외하고 피부가 푸석푸석하며 거칠게 느껴지고 건조함과 창백함을 동시에 느낄 때는 호르몬 변화 즉,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한이 왔을 때

환절기 오한과 몸살은 감기 증상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며 특히 갱년기에 접어들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추위에 민감해졌을 수 있으나 이런 것들이 아닌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쉽게 피로함을 느낄 때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서 또는 공부를 하면서 만성피로를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젊은 연령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데 30~50대 연령층에 가까울수록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증상으로 무기력감과 우울증 및 심한 피로감을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좋은 음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때 좋은 음식으로는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 3, 생강, 해조류가 있습니다.

 

몸에 좋지 못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때는 심혈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는 염증 및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좋으며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은 본래 따뜻한 음식으로 오한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으로 보통 식재료에 들어가는 것보다 차로 만들어 먹는 것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을 통해 빠르게 진료를 실천하며 복용하는 약제를 받았을 경우 본인 임의로 복용 도중에 끊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될 수 없으며 보통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는 평생 약에 의존하며 복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