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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효능 오늘의 주제는 대추입니다.
대추는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려 고려시대부터 재배되어온 음식이자 약재입니다.
예로부터 대추는 악귀를 쫓는다라고 믿었는데요 대추나무색이 붉고 가시까지 있었기 때문이죠.
동의보감에서는 대추에 대해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비위 기능을 도와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노화를 방지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달콤한 맛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이점으로 요리에도, 한약재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재료입니다.
대추는 생강, 감초와 함께 대부분의 처방에 배합될 정도로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그만큼 여러 약재와도 잘 어울리는 한약재입니다.
목차
대추
출처:pexels 대추는 9월에서 10월이 제철이며 특히 10월 정도에 수확을 가장 많이 하고요, 11월 정도가 맛의 기품이 있다!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는 10월이 제철일 뿐만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하며,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여 면역력에 효과적이고, 기관지 점막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 가을 겨울철 대추차를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대추 효능
출처:pexels 1. 천연 신경 안정제
특히 대추의 씨에는 신경을 이완시키면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험 결과상 강력한 최면 작용, 그리고 경련을 억제하는 진경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 추출물을 생쥐 실험했을 때 경련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한 약리학적 실험 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진정 작용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불면증뿐만 아니라 불안장애, 우울증, 스트레스 등
여러 신경정신과적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과육에 당질이 많기 때문인데요, 풍부한 당분이 전신의 긴장감을 풀어주면서 수면장애나 우울증,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것이죠.
2. 뇌신경계의 퇴행성 질병을 예방
출처:pexels 콜린 에스터 레이스 활성 억제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한다는 효과도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추의 추출물은 실험 결과 신경생성을 촉진하고, 신경의 분화가 촉진된다고 보고되어 있죠.
이는 신경 퇴행성 질환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요.
뇌신경계의 각종 퇴행성 질환이나 치매 예방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습니다.
3. 피부미용
"대추를 보고 먹지 않는다면 늙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화방지에 대추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체내 유해 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죠.
그리고 피부에 좋은 비타민C가 굉장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무려 사과의 20배, 귤의 10배나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기미, 여드름, 잡티가 고민이시라면 대추를 적극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말린 대추보다 생 대추가 비타민 함유량이 7배 더 높기 때문에 비타민C 섭취를 위해서는 생대추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심혈관계 건강
출처:pexels 대추에는 칼륨 성분이 많아서 체내 나트륨 배출에 용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죠.
이 외에도 알칼로이드, 사포닌 등의 성분들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며, 조혈 작용 즉 혈구를 생성하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혈관건강에 대추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적혈구의 결핍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빈혈에도 대추는
효과적인 약물이자 음식입니다.
5. 고지혈증
대추의 항산화 물질들은 산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혈관건강에도 매우 효과적인 과일인데요.
체내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대추는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대추 추출물 투여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싶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싶다면 가을 겨울철에는 대추를 자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6. 염증 개선
대추에는 베툴린산이라 하여 소염작용이 뛰어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pexels 이 때문에 대추는 강력한 소염작용이 있어 관절염, 류머티즘, 피부염, 구내염 등 염증질환에 효과적이죠.
대추의 물 추출물은 IgE에 의해 유발된 접촉성 피부염을 억제하고, 대식세포에서 생성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7. 소화에 도움
대추는 한의학에서 췌장과 위장을 보하며,
속을 편안하게 한다라고 보고 있는데요,
예로부터 수족냉증이 있으면서 배가 차가운 사람에게 많이 사용되어 온 약재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현대의 약리학적 실험 결과에서도 소화기관에 많은 도움이 되는 효능들이 밝혀져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위궤양을 억제하는 데에 효과적이며, 히스타민에 의해서 유발된 위장의 경련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또한 동물 실험에서는 대추는 대변의 수분 함유량을 증가시키고 변비에 효과적임이 밝혀져 있답니다.
다시 말해 위장에서부터 대장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대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소화기가 약한 체질에 굉장히 유익한 음식에 해당하는 것이죠.
8. 항암효과
대추에는 사포닌, 라이코펜,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추에서 분리된 다당류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대추의 트리터페노이드 성분은 간암세포에 있어
유의미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져 있습니다.
간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추는 간에도 좋은 한약재입니다.
대추는 간의 해독작용과 간의 보호작용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숙취해소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대추에 많이 함유된 베툴린 산은 강력한 종양억제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몸에 담즙이 많아지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뀌는데 대추의 식이섬유는 이러한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죠.
또한 우리 몸에는 cAMP라는 것이 있어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데요,
대추에는 cAMP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이 많기 때문에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죠.
9. 피로개선
출처:pexels 특히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대추를 근육의 긴장이 많고 근육통이 있을 때에도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대추에는 당질,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A, B, C, 철분,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여
세포에 자윤을 공급하고,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죠.
삼계탕 같은 보양식에 꼭 대추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피로개선과 활력증가, 근피로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는 열매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추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예방을 위해서 혹은 감기 걸려서 기관지염이 있거나 인후부가 따끔거릴 때에도 대추차를 먹는 경우가
흔한데요, 기관지 점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대추는 항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어 있는데요, 대추의 에탄올 추출물은 대장균 등의 세균과 칸디다균 등의 진균에 대해서도 우수한 항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천연 항생제에 해당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대추 섭취 주의사항
대추는 좋은 효과가 많은 반면, 주의사항도 다른 과일에 비해 많습니다.
1. 체중감량
100g당 칼로리는 104 킬로칼로리, 당질은 무려 25그램이 함유되어 있죠.
칼로리도 높을뿐더러 당분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대추를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찔 수가 있습니다.
하루 4~8알 정도만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
2. 열이 많은 체질
대추는 전통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족냉증이나 배가 찬 사람들에게 권장되어 왔는데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은 맞지 않습니다.
토양, 토음, 목음, 금양, 금음 체질은 섭취하지 않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이 체질들이 과다 복용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발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추의 효능 효과 부작용,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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