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11. 17.

    by. 소소와 함께하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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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까지 요즘 참 볼 것들이 많네요

    콘텐츠가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

    오늘은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를 비교 분석하고 디즈니 플러스에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목차



      그럼 이렇게 많은 콘텐츠 중에서 뭘 봐야 할까요? 오징어 게임이 그렇게 재미있다는데 이참에 넷플릭스를 볼까?
      아니면 디즈니 플러스의 마블 시리즈를 볼까?

      그러나 무료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시청을 하려면 돈을 내야하는데 대체 얼마를 지불하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하죠?
      그래서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를 비교해 봤습니다.


      넷플릭스 그거 뭐 볼만한거 있어요? "지금 넷플릭스 구독 중인데" 하면
      이런 질문 참 많이 받으실 거예요.

       

      넷플릭스

       

      넷플릭스
      출처:pexels

      넷플릭스 하면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넷플릭스 하면 오리지널! 이런 공식을 만드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콘텐츠는 뭘까요?
      오징어 게임일까요?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우스 오브 카드를 선택합니다.
      재미있는 미국 정치 드라마예요.

      하우스 오브 카드는 넷플릭스 입장에선 일종의 실험이었는데 제작 단계에서부터 ai 가 빅 데이터로
      감독이랑 배우들을 다 선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선택된 감독과 배우들이 스크린에 나오게 되면 결국 사람들이 많이 볼 수밖에 없는
      데이터를 만들게 됩니다. 

      사전에 철저하게 분석을 통해 이뤄진 데이터로 이게 또 크게 흥행하면서 이후로 넷플렉스는 오리지널 제작에 더욱더 집중하게 됩니다.

      넷플릭스가 바꿔놓은 콘텐츠 제작 환경도 한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은 넷플렉스가 제작비 전액을 부담합니다. 

      이게 뭔가 한번 생각을 해 보면 작품의 흥행과 상관없이 모든 콘텐츠를 이끌고 가겠다는 포용력입니다.

      우리나라 미디어 업계에서는 도입조차 할 수 없는 시스템이죠.

      넷플릭스는 제작비를 줄이려고 퀄리티를 낮추고 또 금액에 따라 좋은 배우를 못쓰고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거죠.

      "감독님 저희가 제작비는 지원을 해줄 테니까 그동안 감독님이 만들고 싶었던 것들 이번 기회에 만들어 보세요"입니다.

      콘텐츠 업계가 그동안 굉장히 갖고 싶어 했던 창작의 자유를 아주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겠다는 것이죠.

      한국에서도 킹덤, 페르소나,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무브 투 헤븐, dp, 오징어 게임, 마이네임 등등 오리지널만 80 편을 제작합니다.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겠다고 공원 한 금액이 5,500억 원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들이 함께 지원받는 것이 아닌 한국에게만 지원되는 금액이죠.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출처:pexels

      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 가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겨울왕국, 어벤저스, 아바타를 만든 디즈니 플러스!!
      우리나라는 유독 디즈니 콘텐츠 인지도가 높은 나라에 속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또 사람들이 otp로 새로운 콘텐츠를 받아들이는 것도 익숙해져 있어요

      이미 넷플릭스와 왓챠로 만들어진 OTP 시장에서 중요한 건 디즈니 플러스에서 넷플릭스가 그동안 제공하던 디즈니
      콘텐츠를 쌓았다가 넷플릭스에서 디즈니 플러스로 가져갔다는 겁니다.

      얼마 전까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었던 어벤저스를 이제는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동안 애플과 계약했던 작품들을 포함해서 콘텐츠 는 무려 8000개입니다.
      보유한 콘텐츠만 현재 1만 6천 회분이죠.

      이렇게 보면 "이젠 넷플릭스는 점차 기능을 잃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에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이미 전 세계적으로 히트되면서 그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이런 흐름을 타고 이번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 독점 콘텐츠를 강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경쟁 부분으로 바뀌게 될 전망입니다.


      디즈니 플러스도 오리지널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18개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포함해서 20개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규 콘텐츠예요.

      이중에 한국 콘텐츠 몇 개일까요? 7개입니다. (그리드, 너와 나의 경찰 수업, 설강화, 무빙, 블랙핑크 더 무비, 키스 식스센스, 런닝맨 스핀오프)

       

      디즈니 플러스 VS 넷플릭스 구독자


      디즈니 플러스는 2019년 출시 이후 16달 만에 구독자 1억 명을 획득합니다. 
      넷플렉스도 올해 전 세계 가입자가 2억 명을 넘었어요. 그러나 구독자 1억 명을 넘기는 데는 거의 10년이 걸렸어요.

      이렇게 빠른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뭐 두 말할 것 없이 콘텐츠의 힘입니다.
      디즈니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재밌어 보이는 영상 콘텐츠는 다 사 드리고 있어요.

      디즈니 플러스가 구독자 1억명을 넘기게 된 이유는 넷플릭스의 성장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는 점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격

      OPT-디즈니플러스
      출처:pinterest

      정말 궁금한 가격을 알아볼까요?

      넷플릭스는 베이직, 스탠더드, 프리미엄 이렇게 세 가지 옵션이 있어요
      각각 9,500원, 12,000원, 14,900원이며 보통은 프리미엄으로 설정하고 4명이 나눠서 계산하는 방식을 많이 쓰고 있죠.

      이렇게 하면 계산했을 때  월 3625원씩 하루에 120 원으로 넷플릭스를 시청하게 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한 달에 9천9백 원이며 1년 결제를 한 번에 하면 9만 9000원입니다.

      하루에 대략 90원에 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디즈니 플러스는 한 계정으로 최대 7명까지 볼 수 있으며 동시 접속은 최대 4명까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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