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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 만성 염증
몸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염증이 잘 생기는 몸이 되어 버렸기 때문인데요 여러분 복원이라는 말 아시죠?
몸속 시스템이 오작동 되었을 때 복원 버튼을 꾹 눌러서 이전 상태로 다시 되돌려 놓는 것이죠
염증이 잘 생기는 내 몸의 환경을 바꿔줄 수 있는 생활 속의 복원 버튼을 알려 드릴게요!
목차
만성염증 자가치료
- 만성 염증 없애는 첫 번째는 수면입니다.
수면은 아무런 신체 반응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수면을 하고 있을 때 체내에 있던 염증들을 복구하는 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명과 우리 몸의 염증 지표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약 72개의 실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진행된 바가 있는데요 수면 장애가 있을수록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CRP, IL-6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할수록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여기서 또 흥미로운 점은 오래 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CRP가 8시간 이상 수면을 했을 때 역시 이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약 7시간 정도의 수면은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숙면을 취하게 되는 수면의 리듬을 확보하는 거예요
출처:pexels - 만성 염증을 없애는 두 번째는 바로 움직이는 습관입니다.
특히 하루 종이 정신노동을 하면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분들은 두 번째 버튼을 잘 누르는 게 중요합니다.
나를 움직이고 걷고 뛰면서 이 근육이 수축 이완할 때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이 촉진되기 때문에 독소와 염증 물질이 정체하지 않고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어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뇌에 피로와 마음의 스트레스를 푸는 데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몸을 움직이는 거예요
두 번째 리셋 버튼을 운동이라고 하지 않고 움직이는 습관이라고 한 것은 만성 염증의 있어서는 일주일에 몇 번 운동하는지도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얼마나 자주 움직이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염증은 매우 취약해집니다.
그래서 정말 더도 덜도 말고 여러분이 매일 앉아 있는 그 전체 시간에 딱 30분만 할애에서 일어나서 움직이거나 산책하는 것 같은 가벼운 활동으로 대체를 해도요 염증이 잘 안 생기는 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 만성 염증을 없애는 세 번째는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에서 어떤 일이 생기냐면 편도체에서 뇌하수체를 통해 전달된 신호에 따라 콩팥 위 부신에서 코티 솔(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작용을 완화시켜 주는 항 스트레스 호르몬인 DHEA도 분비가 되는데요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코티솔이 과다 분비되는 거예요
그런데 처음에는 코티솔이 많이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코티솔도 뚝 떨어지고 DHEA 수치도 떨어지는 상태 이르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결국에는 부신 기능이 고갈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를 부신피로라고 하죠 부신피로 상태가 되면 만성 염증에 계속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게 참 중요한데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가급적 술 담배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술 담배는 스트레스를 잠시 잊게 할 수는 있지만 염증을 더 촉진시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연을 접할 기회를 자주 갖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무속에서 식물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맡으면서 걷고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질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즉각적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pexels - 만성 염증을 없애는 네 번째는 바로 복부 관리입니다.
피부 밑에서 잡히는 피하지방이 아닌 근육 밑에 위치한 내장 주변으로 켭켭이 쌓여 있는 내장 지방이 문제가 되는데요 내장지방은 단순히 남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놀랍게도 이 내장지방 주머니는 저장을 하는 기능만 있는 게 아니며 각종 호르몬 그리고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 분비기관입니다.
내장지방에서 비롯된 각종 염증물질과 산패한 지방조직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혈액을 타고 움직이면서 일차적으로는 간으로 가구요 그래서 지방간을 생성하고 또 간의 해독 기능을 떨어뜨려서 전신 염증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이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죠.
몸무게가 표준일 때, 배가 불룩하고 허리사이즈는 남성 90cm, 여성 85cm가 넘는다면은 내장지방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복부 관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출처:pexels - 만성 염증을 없애는 다섯 번째는 식단 업그레이드입니다.
어떻게 업그레이드를 하느냐!
매일 먹는 음식에서 설탕을 줄이고 가공하지 않은 신선식품의 비중은 늘리셔야 하고요
되도록 이면 다양하고 다채롭게 먹고 또 수분 섭취는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 중에서 장에 미세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들이 있는데 이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자주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장벽을 강화하는 음식 섭취를 소홀히 하면 어떻게 될까요?? 독소를 차단하는 장벽이 무너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피부가 쉽게 뒤집히는 것처럼 몸속에 장벽이 무너지면 우린 몸이 염증 때문에 수시로 뒤집어질 수 있어요
하루 식단에서 제철 채소 과일, 버섯, 해조류, 통곡류 비중을 되도록 많이 늘려주세요 이것들은 모두 다 장벽을 강화하고 장속에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 만성염증을 없애려면 또 반드시 필요한 것이요 물입니다.
이 피부에 어떤 뭔지 나 독성 물질이 있으면 우리가 세수에서 물로 씻어 내기 라도 하지만 몸속의 독소 찌꺼기와 염증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물청소를 잘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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