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10. 30.

    by. 소소와 함께하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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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포도입니다.

    오늘은 포도의 강력한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포도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

      이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 베타카로틴, 루테인, 리코펜, 엘라그산,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 레스베라트롤의 강력한 효능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 성분은 식물의 자기 방어 물질로 인체 노폐물 제거와 지질 개선, 항 염증 등의 효능을 합니다.

      포도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껍질과 씨앗에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포도를 먹을 때 껍질과 씨앗을 같이 잘 씹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달콤하고 맛있는 포도를 기념하는 날이 있다고 하는데요. 농림 수산식품 부와 농촌 진흥청 등에서 8월 8일을 지정을 하였습니다.

       

      8월은 포도의 출하시기일 뿐만 아니라 포도를 닮은 숫자 두 번을 겹쳐 포도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포도에는 다양한 영향소가 함유되어 있어 식단에 포함시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포도 효능

      출처:pexels

      첫 번째 암 예방에 좋습니다.

      포도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과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서도 레스베라트롤이 위암, 간암, 피부암, 유방암 등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들은 포도에 산화방지 역할을 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인체 염증 수치를 줄여 암세포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해외 연구자료 수천 건에도 레스베라트롤이 암을 예방하고 종양의 크기를 줄인다는 연구들이 많이 있는데요.

      2018년도의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이 폐암의 종양을 45% 감소시켰다고 연구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연구원들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이 암의 위험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암 치료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 뿐만 아니라 케르세틴, 안토시아닌, 리코펜 등의 강력한 항산화 제도 포함되어 있어 항암 효과를 한층 더 높여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눈 건강에 좋습니다.

      포도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항산 화제는 자유라디칼을 중화시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망막 손상을 줄이고 백내장과 기타 눈 문제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 한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은 노화와 관련된 황반변성과 녹내장, 백내장 등의 눈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성 망막 병증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는데요. 성빈 센트 병원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한 달에 2~3번 포도를 섭취한 그룹 이 한 달에 1번 미만으로 먹은 그룹보다 당뇨병성 망막 병증 발생 위험이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교수는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이 비 정상적인 혈관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해 당뇨병성 망막 병증의 위험을 낮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pexels

      세 번째 당뇨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달콤해 과당이 많은 것으로 알려 진 포도가 당뇨병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 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포도의 혈당지수를 살펴보면 gi 52 정도로 아주 낮은 혈당지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낮은 혈당지수 범위 안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 반 송이를 먹을 경우 혈당 부하 지수는 gl14 정도로 중간 혈당 부하 지수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도를 섭취할 때는 한번 먹을 때 1/4 송이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는 포도 1/4 송이도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양을 조절하면서까지 먹는 것이 좋은 포도를 당뇨병 식단에 포함 시켜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포도의 레스베라트롤 때문인데요.

       

      이 성분이 혈당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혈관질환과 망막 병증 등과 같은 당뇨 합병증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칼로리 계산이 번 거로 울 수 있지만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식단에 꼭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식단에 포함시킬 때 주의해야 할 사람도 있는데요. 당뇨병 환자 중 신장질환이 있는 분은 포도에 칼륨으로 인해 섭취 시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바나나 아보카도 시금치보다 절반 이하의 적은 양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기는 하지만 신장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알레르기 질환에 좋습니다.

      포도에는 기도의 염증을 억제하고 비염 및 충혈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포도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항산화제가 신체 염증 수치를 낮추고 면역력을 강화 시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포도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처:pexels

      다섯 번째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 섭취가 뇌 건강과 기억력을 향상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건강한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루 250mg의 포도 보충제를 섭취하였더니 주의력과 기억력 그리고 인지능력이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이 알츠하이머 병을 예방한다는 연구도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무릎 통증에 좋습니다.

      텍사스의 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포도를 정기적으로 섭취했을 때 골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도에는 풍부한 항산 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하고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요산의 수치를 낮춰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포도가 심장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하는데요.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과 케르세틴과 같은 식물 화합물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중 지질을 개선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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